
보존
우리를 잇는 장소를 돌봅니다.
이민자들이 모였던 공간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뜻을 모았던 사적지까지, 역사적 장소에는 세대와 국경을 잇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한인문화유산재단은 소유자, 전문가, 지역사회와 함께 중요한 장소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지키며 오늘의 삶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습니다. 한인 유산을 디아스포라의 경험이자 현지 공동체의 역사를 이루는 공유유산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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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활동은 미주에서 시작해 세계를 향합니다. 한인 디아스포라의 유산을 그 뿌리가 내린 각 지역 공동체의 공유된 역사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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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잇는 장소를 돌봅니다.
이민자들이 모였던 공간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뜻을 모았던 사적지까지, 역사적 장소에는 세대와 국경을 잇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한인문화유산재단은 소유자, 전문가, 지역사회와 함께 중요한 장소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지키며 오늘의 삶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습니다. 한인 유산을 디아스포라의 경험이자 현지 공동체의 역사를 이루는 공유유산으로 바라봅니다.

기억의 실마리를 찾고, 역사의 근거를 쌓습니다.
건물 한 채, 사진 한 장, 한 사람의 기억은 과거를 새롭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한인문화유산재단은 문헌과 기록 조사, 현장 기록화, 구술사를 통해 한인 이민과 독립운동, 공동체의 삶을 살펴봅니다. 기억을 간직한 이들의 관점을 존중하면서 확인 가능한 근거로 역사를 해석하고, 그 성과가 보존의 판단과 대중의 이해, 후속 연구를 뒷받침하도록 합니다.

유산을 배움으로, 배움을 삶으로 연결합니다.
유산은 사람들이 직접 만나고 질문하며 자신의 삶과 연결할 때 더욱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한인문화유산재단은 역사적 장소와 전시, 이야기와 교육자료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갑니다. 교육자 및 문화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사람들이 한인 역사를 접하도록 돕고, 다음 세대가 자신의 뿌리를 탐색하며 더 넓은 공유의 역사 속에서 그 의미를 발견하도록 합니다.

재능과 열정이 만나, 함께 실천하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유산의 미래는 그 가치를 아끼고 돌보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인문화유산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보존 전문가, 연구자, 교육자, 기관을 연결하여 지식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동의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한인 디아스포라의 재능과 다양한 공동체의 역량이 만나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가족이 간직한 기록, 전문적인 경험, 한 장소에 대한 애정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Documenting Korean Heritage at Rosedale
로스앤젤레스 앤젤러스–로즈데일 묘지는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가 남아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에 묻힌 이들의 삶에는 미국으로의 이주와 정착, 공동체 조직과 교육, 한국의 독립을 위한 활동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1920년 캘리포니아 윌로우스에 설립된 한인비행학교와 관련된 인물들의 역사도 이곳으로 이어집니다. 2027년에는 한인 묘소와 관련 인물의 역사를 조사·기록하고, 묘소의 위치와 현황을 사료 및 개인의 이야기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들의 삶을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봄으로써 문화유산 보존과 추모,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겠습니다.
Creating Korean Garden–Inspired Spaces
일본정원과 중국정원은 전통적인 조경문화를 바탕으로 문화교육과 사색,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단은 한인사회와 더 넓은 대중이 한국정원의 전통과 자연·건축·생활문화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협력 기반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한국정원의 원리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한국문화를 접하며, 세대와 공동체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장소를 지향합니다. 구체적인 적용 장소와 대상, 실행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Mapping Korean Heritage Worldwide
Heritage Map은 세계 각지에 흩어진 한인사적지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장소의 위치와 역사적 배경, 기록자료, 인물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함께 정리하여 한인 디아스포라의 유산을 더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2027년에는 미주 지역의 초기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후에도 새로운 자료와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존 정보를 보완하고 갱신하며, 다른 국가와 대륙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연구와 교육, 문화유산 보존을 지원하고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연결하는 공공적 정보 기반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사회
재단의 이사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문화유산을 공공의 삶과 연결해 온 다양한 경험을 모읍니다.
회장
임종현
사무총장
크리스티나 박
이사
강임산
이사
홍정은
이사
한종수
이사
정순영
이사
심상훈
이사
클라라 원
이사
현순일
열린 플랫폼
문화유산 기관과 전문가, 연구자, 교육자, 지역사회가 국경을 넘어 오래 이어질 협력의 기반을 함께 만들기를 바랍니다.